2006년 02월 22일
링귀네 알라스티체(Le Linguine all'astice)
링귀네는 면발이 약간 넓고 납작한 스파게티의 일종입니다. 꼭 우리의 칼국수와 비슷한 탈리아텔레(tagliatelle) 보다는 가늘어서 면발이 탱탱하게 살아있습니다(^^;). 흔히 이탈리아 국수를 통칭해서 스파게티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원래 스파게티는 가장 일반적인(가늘고 긴) 국수를 일컫는 말이고 면발의 종류에 따라 모두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도 모두 ‘파스타’에 속합니다.
거기에 바다가재 반 마리를 얹어 줍니다.
심하게 느끼하거나(기름이 줄줄 흐르는 것들도 있으니...) 특이하지 않고 무엇보다 가재 반 마리가 올라와있다는 게 보기에도 만족스럽고 실제로 먹으면 양도 꽤 됩니다. 물론 한국에서 여행 온 사람과 밥 먹을 일이 있을 때에나 갑니다만······. 혼자서 밥 먹으러 밖에 나가지는 않고, 여기 있는 사람들끼리 먹으러 가면 적어도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중국식당이나 (드물게) 한국식당을 가기 때문입니다. 기숙사 생활하는 사람들은 돈 주고 이탈리아 음식 안 먹지요^^;
제가 여기 있을 때 오시면 대접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멀리 떠나 있는데 부르시고 그러시면니마, 매너염곤란하지 말입니다. :-)
거기에 바다가재 반 마리를 얹어 줍니다.

우리말로 하면 ‘가재에 국수’정도가 되는 작명 센스지만 뭐가 더 필요하랴
심하게 느끼하거나(기름이 줄줄 흐르는 것들도 있으니...) 특이하지 않고 무엇보다 가재 반 마리가 올라와있다는 게 보기에도 만족스럽고 실제로 먹으면 양도 꽤 됩니다. 물론 한국에서 여행 온 사람과 밥 먹을 일이 있을 때에나 갑니다만······. 혼자서 밥 먹으러 밖에 나가지는 않고, 여기 있는 사람들끼리 먹으러 가면 적어도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중국식당이나 (드물게) 한국식당을 가기 때문입니다. 기숙사 생활하는 사람들은 돈 주고 이탈리아 음식 안 먹지요^^;
제가 여기 있을 때 오시면 대접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멀리 떠나 있는데 부르시고 그러시면
# by | 2006/02/22 00:11 | 食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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