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5월 12일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일화
국교화를 보고 기억이 나서 씁니다.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맥락만 이해해 주시기를...^^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일화-전설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학자로 더 유명하지만 진정한 신학자가 되려면 깊은 신심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토마스 성인과 교황 인노첸시우스 4세가 교황청 발코니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시 교회는 최고의 부와 권력을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세금을 수송하는 마차가 교황청을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인노첸시우스 교황이 말했습니다.
"자, 이제 교회가 '나는 금도 은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던 시대는 지나갔소."
교황은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는데 앉은뱅이 거지가 구걸하자 베드로가 했던 대답을 인용하면서 교회의 부와 권력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러자 토마스 성인이 말을 받아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하. 그러나 이제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라고 교회가 말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금과 은, 권력과 부를 얻은 대신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한 능력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교회의 힘을 잃었다는 뜻입니다.
이 일화는 어느 시대, 그리고 개인에게 있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데 종파를 막론하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 자체가 아닌 다른 것에 그 뜻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질수록 진정한 가치인 은총과 능력을 잃어버린다는 점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언가 하고 싶다면 그리스도를 듣고 그리스도를 닮는 수밖에(적어도 노력하는 수박에) 없습니다.
ps. 전설이다보니 교황대신 친구 추기경이 등장해 거지에게 적선하면서 말하는 버젼도 있습니다.(토마스, 다행이지 않은가? 이제 베드로처럼 '나는 금도 은도 없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니!) 의미는 같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일화-전설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학자로 더 유명하지만 진정한 신학자가 되려면 깊은 신심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토마스 성인과 교황 인노첸시우스 4세가 교황청 발코니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시 교회는 최고의 부와 권력을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세금을 수송하는 마차가 교황청을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인노첸시우스 교황이 말했습니다.
"자, 이제 교회가 '나는 금도 은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던 시대는 지나갔소."
교황은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는데 앉은뱅이 거지가 구걸하자 베드로가 했던 대답을 인용하면서 교회의 부와 권력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러자 토마스 성인이 말을 받아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하. 그러나 이제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라고 교회가 말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금과 은, 권력과 부를 얻은 대신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한 능력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교회의 힘을 잃었다는 뜻입니다.
이 일화는 어느 시대, 그리고 개인에게 있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데 종파를 막론하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 자체가 아닌 다른 것에 그 뜻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질수록 진정한 가치인 은총과 능력을 잃어버린다는 점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언가 하고 싶다면 그리스도를 듣고 그리스도를 닮는 수밖에(적어도 노력하는 수박에) 없습니다.
ps. 전설이다보니 교황대신 친구 추기경이 등장해 거지에게 적선하면서 말하는 버젼도 있습니다.(토마스, 다행이지 않은가? 이제 베드로처럼 '나는 금도 은도 없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니!) 의미는 같습니다.
# by | 2011/05/12 21:28 | 옛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